Xinhua Silk Road - 중국 푸얼, 아라비카 커피의 황금 재배지로 부상

이강식 승인 2021.11.24 14:23 의견 0

(베이징 2021년 11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 위치한 푸얼시가 '아라비카의 천국'이라는 명성을 널리 얻으며, 아라비카 커피의 세계적인 황금 재배지로 발전했다.

푸얼시에 커피 씨가 처음 들어온 것은 1세기 전이며, 시는 1988년부터 대규모 커피 농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74.59%라는 매우 높은 산림률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자랑하는 푸얼시는 거의 완전히 커피의 세계 황금 농장 벨트에 들어가며, 중국에서는 커피의 수도로 불린다.

2020년 푸얼시의 커피 농장 면적은 51,733.33헥타르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커피 농장 면적의 48.8%를 차지했다. 커피콩 생산량은 58,600t을 기록했는데, 이는 중국의 전체 커피콩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전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 SCAA) 전무이사 Ted Lingle은 "푸얼시의 빠른 커피 산업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푸얼 커피는 강하고 향이 좋지만 쓰지 않으며, 지방이 풍부하고, 신맛이 강한 세계 최고의 커피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2015년부터 윈난성 국제커피거래소(Yunnan International Coffee Exchange)의 선임 컨설턴트로 초빙된 Lingle은 푸얼 커피를 좋아한다. 그는 커피 수확 철이 되면, 전 세계 커피 상인들에게 커피의 '새로운 고장'은 중국이라고 항상 이야기한다.

최근 수년간 푸얼 커피가 국내외 커피 업계로부터 점점 인정을 받고 있다. 푸얼시는 다른 여러 커피 연구 및 교육기관과 더불어 핵심적인 국가 커피 실험실의 본고장이자 윈난성의 소립종 커피씨 배양기지로 인정받았다.

지금까지 푸얼시에서 20,000헥타르가 넘는 커피 농장 면적이 4C 준수 커피 인증을 받았으며, 재배 면적 중 6,666.67헥타르 이상이 C.A.F.E. 관행 확인을 받았다. 또한, 식재 면적 중 1,333.33헥타르 이상이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및 UTZ 인증을 받았다.

2020년 9월, 푸얼 커피는 중국-EU 지리적 표시 협약 보호 명단에 들어가는 첫 번째 제품 중 하나로 공식적으로 포함됐다.

Ted Lingle은 전 세계 커피 상인들이 푸얼시에서 국제스페셜티커피 기준을 준수하는 스페셜티 커피를 항상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더 많은 사람이 윈난성에서 생산되는 커피에 대해 알아가고 마셔 볼 것을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249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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